[Reading]고양이를 입양했어요.

오늘 저희 가족은 고양이 한 마리를 입양했어요. 이 고양이는 우리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고양이 구조센터에 있던 고양이예요. 처음 이 고양이가 구조센터에 왔을 때 저는 한눈에 반했어요. 이 고양이는 10개월밖에 안 되어서 아직 어리지만 몸이 아주 커요. 이 고양이는 저한테 안기는 것을 정말 좋아하는데 고양이를 안고 있으면 팔이 굉장히 아파요.

저는 엄마한테 이 고양이를 입양하자고 했어요. 그런데 엄마가 집이 더러워진다고 안 된다고 하셨어요. 하지만 저는 그 고양이를 집에 꼭 데려오고 싶었어요. 매일 집에 오면 고양이가 생각나고 꿈에서도 나타났어요. 그래서 저는 엄마한테 고양이를 데려오면 제가 집 청소를 하겠다고 말씀드렸어요. 엄마는 한 달 동안 제가 집 청소하는 것을 본 다음에 결정하겠다고 말씀하셨어요. 저는 한 달 동안 정말 열심히 제 방을 정리하고 집을 청소했어요. 엄마를 도와서 반찬도 만들고 설거지도 했어요. 엄마는 열심히 청소하는 저를 보시고 고양이를 데려와도 된다고 하셨어요.

고양이가 집에 온 날 저는 기분이 너무 좋아서 고양이를 꼭 안고 잤어요.

 

 

단어 vocabulary>

입양하다 : to adopt
봉사활동 : volunteer activity
구조센터 : rescue center
한눈에 반하다 : to fall in love with at first sight
noun+밖에 안 되다 : only (=noun+만)
어리다 : to be young
안기다 : to be held in (someone’s) arms
굉장히 : very
-자고 하다 : indirect speech for suggestion (click here to learn more)
더러워지다 : to get dirty (더럽다+어지다) 
데려오다 : to take someone come 
꿈에서 나타나다 : to appear in dreams
말씀 드리다 : to tell someone who is older than a speaker
결정하다 : to decide
정리하다[정니하다] : to organize
반찬 : side dish
설거지하다 : to wash dishes
-아/어/여도 되다 : to allow to do 
안고 자다[안꼬 자다] : to cuddle up with 

 

2 thoughts on “[Reading]고양이를 입양했어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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